e sens 썸네일형 리스트형 E SENS - 그XX아들같이 [MV] 새 옷 꺼내 입어, 다시 살라고I’m not a fashion man, 그냥 나 같아거울로 확인해 승리자의 마음을패배자의 마음엔 질투만 가득남들보다 늦게 처음 면허 따고어저께 나 새 차 하나 뽑았어택시 잡는 거 존나 귀찮아이태원은 새벽이 지옥이더라고돈과 내 몸, 내 미니멀리즘여기저기서 보내준 티셔츠여기저기서 보내준 스니커즈잡히는 대로 비닐 뜯고 그냥 입어거렁뱅이로 버티며 산 기억 때문인지보이는 모습에 무신경, 아니면 그 반대일지도늘어나 있는 목이 싫어고무줄 끼워 넣던 고삐리 이제 grown up해봤던 것들엔 무표정게을러 보일거야 언뜻 보면근데 봐, 내가 이거 덜미 놓은 적이 없을 걸걔네들이 처음 후달릴 때날 보며 말할 걸, "와, 쟤 아직 해?"이미 20대부터 아저씨 된 내 또래들이내가 운 좋은 삶이래나.. 이전 1 다음